top of page
후플푸프.png
3.png
pngegg - 2022-01-25T152104.586.png
pngegg - 2022-01-25T152104.586.png

Yellgoyeu Lov Bayell

옐고요 L. 바옐

일러스트2.png

친구가 되어줘서 고마워

“ 좋아하니까, 조금 걱정이 돼, 조심해 “

pngegg - 2022-01-26T030522.524.png
pngegg - 2022-01-26T030522_edited.png
g.png
pngegg - 2022-01-07T125554.308.png
일러스트.png
옐고요.png

나이 : 17y

학년 : 7th Grade

신장과 체중 : 132cm / 29kg

국적 : England

혈통 : Pure Blood

pngegg - 2022-01-26T110148_edited.png

그림자가 지면 녹빛을 띠는 곱슬 머리 / 올라간 눈꼬리, 내려간 속눈썹 / 항상 단정한 옷차림

일러스트2.png

Personality

예의 바른 / 나서지 않는 / 위선적인

 

옐고요가 제 평생을 걸쳐(17년) 가족에게 배워 온 것들은 친절과 상냥과 예의입니다. 집 안에서는 제멋대로, 어리광을 굴어도 좋다고 허락을 받았으나, 밖에선 모두에게 꼭 예의있게 행동하라는 것이었습니다. 나이를 먹고, 자라고, 옐고요는 이제 부모님께서 그토록 제게 예의를 중요시한 이유를 알았고, 그에 따라 제 뜻대로 차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몇 년 동안 동고동락을 하면서 시간이 흐른 옐고요는 조금씩 멋대로 굴기도 했습니다. 장난을 치기도 했어요. 물론 눈치가 없는 건 아니니, 정도를 지키긴 했다만, 그래도. 기분이 나쁘면 단호하게 언제든 손가락질을 해주세요, 손가락 질을 당하는 것 만큼 민망한 일이 어디있을까요. 옐고요는 부끄러워 더이상 당신 앞에서 얼굴을 들고 다닐 수 없을 거예요.

기억하나요? 옐고요는 마음이 맞는 친구를 만들길 줄곧 고대해왔습니다. 누가 저랑 잘 맞을 지는 몰라, 처음에 누구에게나 조심스럽고 어떻게든 다가서는 때는 지났습니다. 우리는 이제 7학년이니까요. 이젠 저를 싫어하는 친구에겐 이상의 마음을 쏟지 않습니다. 그렇게 한없이 차갑게 말했다간, 계속 옐고요를 무시하다간… 누구보다도 당신의 편이 될 수 있던 그의 마음이 아주 작은 정을 빼곤 차갑게 식어버릴 지도 모릅니다. 제게 못되게 대하거나 저가 미워하는 친구들까지 포용해줄 마음씨는 가지지 않았습니다. 모두와 잘 지내길 원하고 있을 뿐이에요. 어느 정도의 미움과 불이익을 받는 건 슬퍼서, 마음으론 울겠지만 겉으론 애써 웃어 넘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최대한 눈물을 참을 겁니다. 그러니 기억하주세요, 매번 웃는 옐고요도 상처를 받는단 걸.

묘하게, 특별히 어색해 하는 때도 있을 겁니다. 옐고요는 양심이 굉장히 많이 찔리나봅니다.

그동안 새로운 일을 많이 했음에도, 옐고요는 여전히 낯선 것들에 덜컥 겁부터 먹는 일이 많습니다. 거기에 익숙한 것들 중에서도 직접 해보지 않으면 꺼리곤 해, 먼저 나서거나 도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막상 해보고 괜찮은 것들은 또 금세 받아들입니다. 적응이 굉장히 빠릅니다. 경험에 의존하는 성향이 있어, 한 번 받아들이면 깊게 데이기 전까진 괜찮다고 생각해요. 옐고요의 경험에는 '듣는 것'도 포함됩니다. 타인의 경험을 주로 받아들여왔기에 많은 이야기를 읽고, 듣는 것 또한 금세 받아들입니다(즉 귀가 얇은 편...).

--

또, 여전히 혼자 남들 다 보는 앞에서 나서는 일은 없습니다. 그 많은 시선이 제게 몰리는 건 끔찍해요, 괜히 긴장하게 되고, 제 모습 하나하나가 어색하진 않은 지 신경 쓰게 됩니다. 갑작스럽게 어려운 일들이 닥치면 책임감있게 마무리 지어 보려 하지만 아직도 서툴기만 합니다. 그러나 당신이 따스한 말만 해준다면야, 곧 마음을 충전하고 정신을 부여 잡을 수 있을 거예요. 옐고요는 정신력이 강한 사람이니까요.

 

언제나 당신의 편이었지만, 분명 옐고요는 당신의 편이고 항상 함께 할테지만...

성1완 - 머쉬타임.png
성1완 - 머쉬타임.png
후푸.png
일러스트2.png

Wand

서어 나무 / 용의 심근 / 14인치

 

14인치, 그리고 유연해. 용의 심장에 서어 나무란다, 어울리지 않는 재료가 섞였지만, 바옐의 독특한 아이인 너라면 잘 어울릴 수 있을게다. 제가 원하는 건 절 똑똑하게 만들어줄 지팡이에요. 그래, 그건 쥐어 보기 전까진 알 수 없지, 우선 쥐어보렴, 완벽해!

일러스트2.png

Extra

데일라이트(Daylight), 검은색 깃털에 노란색 눈을 가진 작은 부엉이. 그동안 밥을 많이 줬더니 현재 크진 않고 그냥 날지(날기는 날긴 하다만)를 못하고 있다. 방학 기간 때 편지가 느리거나, 방학 이후에 편지가 집으로 도착한 경우는 이 때문으로 보인다.  여전히 귀여워하는 중.

바옐, 순혈 후플푸프의 가문(유명한 가문은 아닙니다).
바옐가(가주 기준)의 하나뿐인 독특한 아이.
헤르비폴즈, 머리 위에서 노란 꽃이 자라는 주문, 즐겨 사용하고, 좋아한다.

부모님과의 사이가 좋아 종종 편지를 쓴다. 아버지의 부엉이의 편지는 항상 잠 잘 오는 허브 사탕 한 개를 함께 들고온다. 5월 13일이 생일이며, 생일이면 부모님께 항상 예쁜 케이크과 그 해 가지고 싶었던 물건들을 받았다.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해, 저번에는 생각하는 게 그대로 써진다는 노트와 깃펜 세트를 받았는데, 조금 다른 생각을 하면 그것들도 다 적혀서 안 어딘가 쳐 박아뒀다. 여전히 매일 다이어리를 쓰고 있고, 받고 싶은 선물이 생길 때마다 꼭꼭 적어둔다(그리고 서러웠던 게 있으면 그 대상도 적어둔다. 은근 쫌생이...). 

추천 받는 물건이 있으면 적어두고 다 사는 편이다(귀가 얇음). 돈을 꽤 헤프게 쓰는 편이라 어머니께서 특단의 조치를 취하셨다. 무슨 물건이고, 어디에 쓸 거고, 그게 왜 필요한 지를 잘 정리해 편지를 부치면, 어머니의 판단 하에 딱 그만큼의 용돈이 오거나, 가끔은 더 오기도 한다. 편지와 일기와 같이 눈에 보이는 흔적이 남는 것들 앞에선 거짓말을 안 했지만, 이젠 선의의 거짓말 정도는 하곤 한다.

좋아하는 것은 마법 식물 쪽으로, 약초학에 흥미가 있다.

친구를 따라 머글학에 들었는데, 굉장히 어려워서 점수가 죽죽 내려가는 중이다. (어떻게든 과제는 해가는 것 같지만…)

매번 과제에 쪼들려 사는 중. 그리 열심히 하는데 왜 제때 완벽하게 못하는 건 지…

도서관에 자주 가고 책을 많이 읽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종류는 항상…

일러스트2.png

Comment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