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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 White

스노우 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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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디 찬 설원 속에

“ 이상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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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11y

학년 : 1st Grade

신장과 체중 : 101cm / 17kg

국적 : England

혈통 : Pure Bl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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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풍기는 인상은 몸집이 작다, 아이다, 인형같다. 하얀 끈 리본에 올려 묶은 두 머리는 반듯하고 다시 풀릴 일이 없어 보여 견고하다. 

움직이는 일이 많이 없어 그를 빤히 보고 있자면 햇빛 하나 안받은, 백색의 오밀조밀한 얼굴이 눈에 띈다. 이어 검은 동공에 새하얀 눈동자. 약간의 푸른 기운을 머금은 검은 머리. 

 

교복차림이 단정하다. 먼지 한 톨 없으며, 아이가 스스로 입었다라고 하기엔… 손이 닿지 않는 곳마저도 깔끔하게 정리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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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ity

[무심한 / 결여된 / 비관적인]

 

무심한

이상하게 아이를 볼 때면 수지타산이 맞지 않았다. 대개 11살의 아이라면 감정 표현이 풍부할 나이인데, 스노우에게는 그러한 변화가 일절 없다. 지향하는 바라면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고, 지양하는 바이면 고개를 젓는다. 가만히 눈을 깜빡이며 입에 미소 하나 걸려있지 않은 여상한 태도로 말이다. 그 이상과 이하의 교류를 하려 … 노력하지 않는 건지 초에 감정이 없는 건지…? 보는 사람들도 매번 착각을 일으키기 마련이다.

  정없는 말투에서도 묻어나오지만 각별히 사람을 미워하거나 좋아하는 투는 아니다. 다만… 일종의 ‘숙제’라고 보는 듯 했다. 좋아하지도 않고 싫어하지도 않지만 해야 하는 일 정도로.

 

결여된

대개 사람들, 혹은 어린 아이들의 소통 방식을 생각해보면 스노우와는 거리가 있었다. 

감정이 결여되어 있다. 평상에는 텅 빈 껍데기같이 눈을 깜빡이며 앉아있는다. 과할 정도로 소란을 이르키지 않고, 단정하며 침착하다. 흥분을 하거나 본인이 나서는 일은 극히 드물다. 조용한 것을 좋아할 법 한데 소란을 잠재우려 노력도 않는다.

 목도하는 사람들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그의 행동 범위는 계속 한곳에 머물러, 한정되어 있다는 것이 진정한 문제라 할 수 있다. 여전히, 변할 가망 없이. 누군가가 시켜도 그의 입에 미소가 걸리거나 넉살 좋은 웃음꽃을 터트릴 일은 없지 않을까. 

 

비관적인

그의 모든 가치관은 비관주의에서 나온다. 가치관이랄 것도 없는 것이 적게나마 하는 유일한 말들의 원초는 비관이다.

굳이 남이 시켜 강제로 의견을 말해야 할 때면 8할이 부정적인 결과에 대한 우려와 그에 대한 손해이며 2할이 모르겠다며 둘러대거나 중립적인 의견을 내보인다. 제대로 된 가치관이 없다. 사물로 비유하자면 ‘사전’같다. 어느 누가 보던 동일한 대답을 주고, 그 이상 이하도 주거나 베푸는게 없는 사전처럼.

무심한 태도는 여전하여 최악의 사태를 말해도 무덤덤하거나 저지하는 방면이 전혀 없다. 이에 의의를 제기해도 아무 것도 모른다는 마냥 고개를 기울이기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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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d

Cypress(사이프러스) / 용의 심근 / 9in

유연성 : 잘 휘어지는

 

무늬 없이 검고, 얇다. 손잡이 부분에는 잡기 쉽도록 다른 곳보다는 두꺼웠다. 전체적으로 정갈하고 깔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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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ra

가정

모친…? 로 추정되는 여성과 단 둘이 살고 있다. 

부친은 스노우가 태어났을 적 사망했다. 특이점이 있다면 닮지 않았다는 것.

 

생일

12월 25일, 크리스마스.

 

성 씨, 화이트(White)

이상하게 들어본 적 없다. 마법사 세계에서 흔한 성 씨는 아니다. 머글 사회면 몰라도. 순혈가 아이는 아닌가 싶더니 종종 그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저는 순혈입니다.’ 이런 말이다. 

 

호불호

그와 대화를 하고 있자면 호불호를 극히 찾기 어렵다. 음식 같은 경우에도 주는 것이나 나오는 것이면 웃거나 찡그리는 일 없이 씹어 삼켰다.  유일하게 반감을 보인 행동은 하나. 머리에 손을 올리려고 하면 눈을 크게 뜨며 뒤로 피한다.

 

이 외의 음식에는 과하게 짜거나, 쓰거나, 맵거나, 달지 않은 음식들. 맛이 강하지 않은 것을 선호한다.

 

소지품

흰 색의 토끼인형이 짐가방 구석에 박혀있다. 애착인형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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