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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phne Winter Blanche

다프네 W. 블랑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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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 벌레

“ 저기, 책 좋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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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11y

학년 : 1st Grade

신장과 체중 : 129cm / 30kg

국적 : England

혈통 : Pure Bl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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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한 노란빛이 도는 평범한 밀색머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옆머리 중 한쪽만을 길러 끝부분을 묶고 있으며, 전체적으로는 어깨 정도 길이의 단발입니다. 피부색은 창백하며 양쪽 귀에는 은색의 귀걸이를 하고 있습니다. 눈은 언제나 실눈을 하고있어 색을 알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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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ity

{상냥한}

 

{차분한}

{선한}

{수동적인}

 

{약간 재수없는}

{감정표현이 다양한}

{성실한}



 

" 세상은 넓고 내가 모르는건 아주 많다는걸 깨달았어. "

" 있지. 네 이야기를 들려줄래? "


 

*


 

아이는 부족한 것도, 크게 불행한 것도 없는 환경에서 자랐습니다. 아이는 보고있으면 힘이 날 만큼 밝은 기운을 머금고 있습니다. 그 나이대의 아이들이 가진 열기와 발랄함과는 조금 거리가 멀수도 있겠으나, 분명 아이는 햇살과도 같은 따뜻함을 지녔습니다.

 

따뜻하고 밝은 성격과 맞게 아이는 친절하고 상냥합니다. 기본적으로 사람을 대하는 태도에 배려가 깊게 배어있습니다. 아이가 사랑하는 가족이 친구를 만들고싶다면 남에게 상냥하라 알려주었거든요. 아이는 그것을 조언으로 삼아 신중하고 상냥해지기로 합니다. 물론 굳이 그것이 아니어도 아이는 남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듣어싶어 합니다. 적극적인 이라기보단 수동적인 태도를 취하나 가진 분위기 자체가 유하기에 다가가기 어렵지 않습니다. 오히려 다가와주면 아이의 입장에선 환영이겠네요. 사람과 대화하는걸 좋아하니까요.

 

아이가 상냥한 것과 별개로 감정 표현은 아주 다양합니다. 아무리 배려한다고 하더라도 아직 아이니까요. 어른스럽게 행동하지만 미숙하기에 다른 아이들처럼 울기도하고, 화내기도하고, 때를 쓰기도 합니다. 다만 보통의 아이들보다는 잘 화내지 않는다 정도겠네요. 어릴때 집밖을 잘 나가지 않아 모르는게 많습니다. 주로 집에만 있었기에 온실속 화초라 약간 재수없다 할수도 있겠으나.. 좋게 말하자면 아직은 순수하다고 할 수 있겠군요.

 

아이는 아주 뛰어난 재능은 없지만, 책을 사랑하며 알고자하는 욕구가 많습니다. 부족한 것을 노력으로 메우려 노력하지요. 부족함을 채우기위해 언제나 성실히 움직입니다. 책을 좋아해 조금 똑똑해 보일 수 있으나, 사실상 천재도 무엇도 아닌 노력 벌레라고 할 수 있겠네요.

 

아이는 알지 못하는 만큼 남을 힘껏 사랑하고 세상을 알아가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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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d

오리나무 | 용의 심금 | 12인치 | 탄력 없음

 

비교적 평범하게 생긴 나무 지팡이이지만, 생각보다 많이 날카롭습니다. 어찌보면 지팡이보단 얇은 나무 칼같은 느낌이 드는 모양이네요. 끝에는 작은 보석이 달린 술로 장식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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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ra

[Like/Hate]

 

L: 연극, 희극, 책, 대화, 묽고 삼키기 편한 것, 아이리스


 

연극을 특히 희극을 아주 좋아합니다. 지금보다 더 어릴적 한번 보러갔던 연극이 머리속에 크게 남아있다고 하더군요. 아이가 본 연극은 어린아이가 보기 좋은 해피엔딩에 귀엽고 상냥한 이야기였습니다. 무대 위 사람은 반짝거리고, 분주하나 모두가 웃고있었습니다. 아이는 그것을 동경합니다. 어른이 그 연극을 본다면 유치하다고 할수도 있으나, 아이는 어른이 되더라도 여전히 연극과 아름다운 희극을 사랑할 것 입니다.

 

집 밖을 자주 나갈 수 없던 아이에게 책은 아주 좋은 친구였습니다. 공부를 위한 책부터 소설까지 가리지 않고 좋아합니다. 가장 관심이 있는 부분이라면 사람을 살리는 것과 관련된 분야의 책을 좋아합니다.

 

어릴적부터 감기에 자주 걸려 목이 자주 붓고는 했습니다. 그래서 먹기에 편한 음식을 선호합니다.

 

다프네보다 5살 많은 형제인 아이리스를 가장 좋아합니다. 대화도 가장 많이 했고, 말도 잘 통하는 좋은 사람이거든요.


 

*


 

H: 아픔, 귀신, 너무 쓴 음식


 

아이는 평온함을 사랑합니다. 누구든 아픈건 슬프고 싫잖아요.

 

책을 읽다 우연히 괴담 소설을 읽었는 그날 너무 무서워 잠을 못잤다고 합니다. 귀신과 관련된 이야기를 들으면 도망갈지도?

 

쓴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쓴맛이 나는 차도 잘 못마십니다.



 

[기타]

 

생일은 5월 27일


 

혈액형은 AB형


 

책을 좋아하고 공부하는 것에도 흥미를 느낍니다. 하지만 공부에 아주 뛰어난 편이냐고 한다면… 그건 아닙니다.


 

천문학에 정말 재능이 없습니다. 같이 공부를 봐주던 가족, 아이리스조차 다프네는 이건 포기해야겠다며 그를 놀렸습니다. 오기가 생겨 노력했으나... 아이의 눈에는 다 같은 별로 보입니다... 분하다!


 

체력이 그닥 좋지않습니다. 얼마나 안 좋냐면 가끔 다리에 힘이 풀려 넘어집니다… 운동이 필요한 부분 같습니다.


 

깜짝 놀라면 소리를 지릅니다. 꽤 시끄러우니 조심합시다.


 

기차 멀미가 심한 편 입니다. 약을 챙겨먹어도 멀미가 심한건 어찌할 수가 없다네요.


 

당황하거나 화나면 얼굴을 찌푸립니다.


 

딱히 음식 먹는 것을 즐기지 않습니다. 그냥 배 채우기 위해 먹는 정도? 먹을거 준다고 따라오라하면 이미 배가 부르니 사양할 어린아이입니다.

 

고양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이름은 크림. 이유는 단순히 크림색 고양이 이기 때문에 크림입니다.

[가문]

 

블랑쉐 가문

 

순수혈통 주의를 내세우는 가문들 중 하나지만 누구나 들으면 알 만큼 아주 유명한 가문은 아닙니다. 하지만 꽤 뛰어난 마법사들이 종종 블랑쉐 가문의 사람이었기에 알 사람은 아는 가문입니다. 슬리데린 출신의 사람이 많으며, 가주 또한 슬리데린 출신의 사람만이 맡아왔습니다.

 

가족

 

현재로는 조부모님, 부모님, 아이리스, 다프네 이렇게 여섯명의 인원이 있고, 그 외의 가족들은 다 집을 나와 가정을 꾸렸거나, 일을 위해 혼자 살고 있습니다.

 

다프네는 가족과 모두 보통의 가족관계를 가졌습니다. 그저 평범한 가정이지요. 다만 다프네가 특별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5살 터울의 형제인 아이리스 정도일까요. 아이리스 또한 현재 호그와트를 재학 중이지만, 호그와트를 제외하곤 밖에선 잘 모습을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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