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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Rode

에이프릴 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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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지나고, 봄.

“ 무서워… 내가 잘 지낼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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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11y

학년 : 1st Grade

신장과 체중 : 138cm / 29kg

국적 : England

혈통 : Half Bl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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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정도 길이의 구불구불한 주황색 머리카락. 정전기를 잘 받아 가끔 정돈되지 않은 채 한껏 부풀어오르기도 합니다. 양 옆으로 땋아내린 머리카락 일부를 왼쪽은 꽃핀 3개, 오른쪽은 커다란 리본핀으로 고정시켰습니다.

동그랗고 커다란 눈매와 살짝 내려간 눈썹은 누가 봐도 순한 아이구나, 하면서 아이의 첫인상을 그리 기억하게 만듭니다. 긴 속눈썹과 커다란 눈망울이 인상적인 아이의 눈동자는 연한 자줏빛으로, 제 빛을 잃는 법이 없습니다.

잘 우는 성격 탓에 아이의 눈가는 늘 발갛게 물들어있습니다. 사람이 많은 만큼 단정하게 보이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했는지 스스로 옷매무새를 깔끔히 정리하고 다닙니다. 제 몸에 꼭 맞는 교복, 로브를 입고 있으며 하얀 니삭스와 까만 학생구두로 정돈된 느낌을 한층 더 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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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ity

#소극적인 #성실한 #발전하는

 

소극적인 아이. 에이프릴은 주변의 눈치만 보다가 정작 자신의 할일은 모두 놓쳐버리는 아이였습니다. 자신의 의견을 내기 전에는 반드시 상대의 생각을 먼저 물어보았고, 행동하기 전에도 상대를 흘끗 쳐다보며 기분을 살피기에 바빴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배려있는 아이구나, 하고 감탄한다면 그것도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았을 때야 그리 말할 수 있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정도가 너무 지나치면 배려받는 상대도 불편할 수 있으니까요. 게다가 눈물은 왜 이리 많은지, 주변인의 이야기에 따르면 에이프릴의 눈물샘이 마르는 날은 본 적도 없다고 합니다. 자신도 상대방이 불편해하고 있다는 것을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는지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다곤 하나, 쉽지만은 않은 일인 모양입니다. 보세요, 지금도 흘러나오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하고 울고 있는걸요.

 

호그와트에 입학한 만큼 이왕이면 좋은 인상과 점수를 받아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과제라면 하기 싫은 것도 꾹 참고 가능한 한 열심히 해갑니다. 그 뿐만 아니라 에이프릴은 아침 일찍 일어나고 되도록이면 일찍 잡니다. 어쩌다 늦게 자는 날이 있어도 꼭 제시간에 일어나려 합니다. 착실하게 모르는 것을 알아가려 책도 읽고 수업시간에 질문도 많이 하곤 합니다.

 

그러한 노력을 언젠가 알아주길 바라고 있는 걸까요, 노력의 결과가 나타날 수 있기를 마음속으로 간절히 빌고 있습니다. 충분한 자신감만 있다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겠지만 아직 아이에게는 너무 어려운 일인걸요. 스스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지만 별 성과 없는 자신에게 실망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저 실패했다면 다시 시도해볼 뿐입니다. 주변에서 소득 하나 없는 바보같은 일이라 만류하면 아이는 끝까지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되는 일입니다. 그렇게 에이프릴은 자신에게 아무런 기대도 하지 않은 채 매사에 최선을 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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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d

흑단 / 용의 심근 /11인치

 

아무런 장식도 달리지 않은 밋밋한 형태의 지팡이. 무늬라고 해봤자 손잡이와 지팡이 끝을 구분할 수 있는 옅은 홈 하나밖에 없습니다. 아이의 지팡이를 본 누군가는 그것을 바닥에 흔히 굴러다니는 평범한 나무 막대로 생각할지도 모를 만큼, 지팡이는 그것만의 개성도 없고 사람들 눈에 잘 띄지도 않지만 에이프릴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지팡이를 매우 사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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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ra

::Rode

대대로 예술가들을 배출해 온 유서 깊은 순혈가문. 하지만 멋진 재능에도 불구하고 유명세를 타는 걸 좋아하지 않아 예술을 즐기는 사람들 사이에서나 점차 알려져 왔습니다. 가족 구성원 대부분이 하늘색 머리카락과 노란 눈동자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취미

그렇기에 에이프릴이 예술과 관련된 취미를 가지게 되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겠네요. 제 형님만큼 천재적인 재능은 가지고 있지 않으나 아이는 그림에 흥미를 붙였습니다. 주로 휴식시간만 되면 작은 종이와 펜을 들고 나가 꽃이나 풍경을 그리곤 합니다.

 

::생일

4月 10日

빙카, 화이트 지르콘, 마가목

 

::가족

로데의 가주이자 시인인 아버지.

한때 오페라 가수로 활동했었던 어머니.

그리고 악기 연주에 재능을 보이는 형님, 아란치아 로데.

제 이부동생인 메이 로데. 

마지막으로 본가에서 조금 떨어진 로데의 별장에 머물고 계시는 조부모님들까지. 

에이프릴의 가족들은 모두 아이와 사이가 좋습니다. 혼자 혼혈이라고 해서 아이를 차별하는 일은 없었고, 에이프릴은 순혈인 동생, 형님과 함께 부족함 없이 성장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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